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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교육부의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억 7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충북교육청은 전체 20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92.5점으로 최우수 등급(90점 이상)을 획득했다.
충북교육청은 확보한 인세티브를 AI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활용해 교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와 AI 기반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AI 기반의 수업 설계를 통한 학습자 맞춤형 수업을 위한 수업 설계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교원 4314명이 이 연수에 참여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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