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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원 선수.(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여승원은 대동 세무고-명지대 출신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에 자유 선발돼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전남(2022~2024)소속으로 38경기 2득점을 넣은 뒤, 2025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K리그2 충북 청주 FC로 이적했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2득점 3도움을 기록,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대전구단은 여승원을 측면에서의 민첩함과 날카로운 크로스와 빌드업 연계에 강점이 있는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승원은 "팀 전술의 빠른 적응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멋진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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