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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가 최근 교통 과적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11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합동 단속은 통행이 많은 태인 톨게이트(TG)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으로 화물차의 중량초과위반, 안전장치 불량 등에 대한 단속을 진행했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적재물추락방지위반 화물 과적 자동차 관리법상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여부 등이다.
아울러 이번 단속을 통해 졸음운전, 과속, 차선변경금지 위반, 최고 속도 제한장치 무단해제, 무전기 불법전파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홍보도 겸한다.
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은 "사업용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비율은 승용차보다 5배 이상이 높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단속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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