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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 디지털기업 파트너십 통합워크숍'.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대전 디지털기업 파트너십 통합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진흥원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받고있는 지역 디지털기업 29개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정보 교류와 협업 기회를 도모했다.
워크숍은 진흥원이 추진 중인 디지털혁신추진단 및 디지털기반지원단의 주요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29개 참여기업이 각사 주요 사업 분야와 협업 제안을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어 (주)와이매틱스 방준성 대표가 '생성형 AI 시대, 기업을 위한 핵심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조원석 수석이 'SW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맡았다. 아울러 대전ICT산업협회와 연계한 기업지원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돼, 현장에서 변리, 노무, 회계, 법률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공했다.
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이번 통합워크숍은 지역 디지털기업들이 서로의 역량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행사 통합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의 연결과 협력을 촉진하고, 진흥원이 디지털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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