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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양특례시협의회, 북한이해교실 창릉초에서 개최 |
이날 창릉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석하여, 북한의 학교생활과 남북한의 문화 차이, 통일에 대한 이야기 등을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이어진 통일 퀴즈와 간단한 질의응답에도 활발하게 반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양특례시협의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통일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화통일의 첫걸음: 북한이해교실」은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학생 참여를 통한 통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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