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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가 지난 11일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합동 순찰의 날'은 경찰과 자율방범대, 생활 안전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정기적으로 함께 참여해 민·경협력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제도로, 지역 내 범죄 예방과 공동체 안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순찰은 황문주 모양 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야간 시간대 주택가·상가 밀집 지역·공원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모양 지구대는 도보 및 순찰차를 활용해 지역 내 불법 주·정차, 청소년 비행, 소란 행위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함께 하였다.
황문주 모양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와 협업은 지역 치안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경 협력을 통해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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