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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홍보물 |
서산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시정 전 분야 대상,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 '최우수자에 100만 원 시상'
충남 서산시는'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시민들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서산시 5대 시정 목표인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 소재 사업장·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사람도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서산시 자치행정과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등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에는 100만 원, 우수에는 50만 원, 장려에는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8월 말 발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발전에 대한 시민의 의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발굴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시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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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사진 |
서산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제3회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제24회 팔봉산 감자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 2개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전기 및 의료 분야 기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회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제24회 팔봉산 감자 축제'에 대해 축제별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팔봉산 감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오는 21일 동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주요 심의 내용으로 ▲인파 관리 대책 ▲응급 의료 지원 및 비상 대응 체계 ▲시설물 안전 등이 다뤄졌다.
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축제 개최 전날인 20일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계획 현장 적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모든 행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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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사진 |
서산시, '체류형 자유여행 지원' 한달살기 사업 추진
충남 서산시가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서산 한달살기' 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서산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내 자유롭게 체류하면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비용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 식비와 교통비 등 부대비 1일당 2만 원, 체험활동비 10만 원에서 15만 원, 여행자보험비 2만 원 등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선정된 뒤 여행으로 지출된 비용 중 절반 이상은 서산시에서 지출해야 비용이 지원된다.
공고일인 13일 기준 충청남도가 아닌 지역에 주민등록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1팀당 2명 이내, 총 15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에 있는 신청서, 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6일까지다.
시는 지원동기, 여행계획, 여행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자유여행 후 충청남도 관광 누리집에 여행 후기 작성, 관광콘텐츠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재, 스탬프 투어 인증,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해야 한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한 달 살기 사업을 통해 서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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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전경 |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업소 연중 모집
충남 서산시가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를 연중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업소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 업소는 일반·휴게 음식점과 제과점 등이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온라인 또는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44개 항목을 평가받게 된다.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등급 지정 표지판 및 위생용품 제공, 지정일로부터 3년간 출입검사 면제,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 많은 식품접객업소에서 위생등급제 지정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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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청사 전경 |
서산시,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91억 원 부과
충남 서산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7만 5천483건에 대해 총 91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 금액은 관내 차량 등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6월 대비 약 2억 원 증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를 기준으로 관내 자동차, 건설기계, 배기량 125㏄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단, 올해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대상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세고지서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나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이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 납부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민들께서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서산시 지역개발에 사용되는 시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까지 미납 시 3%의 가산세 부담은 물론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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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 운영 사진 |
부석면,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 운영...농가 큰 호응
6월 7일 ~ 7월 6일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장 개방
평일 청결지킴이, 주말 직원 교대근무로 주민불편 최소화
서산시 부석면에서는 마늘 등 밭작물 수확 철을 맞아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영농폐비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집중수거기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평소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만 개방되던'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장(대봉정)'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간 내에는 영농폐비닐만 배출할 수 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환경미화원과 청결지킴이가 상주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도 부석면 직원들이 교대로 4시간씩 현장에 상주하며 농업인의 폐비닐 배출을 지원해, 밭작물 수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처리가 불편했던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취평리 한 주민은"평소에는 수요일에만 개방되어 불편했는데, 작년부터 한달간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주어 정말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부석면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경진 대회장(대봉정)을 개방했다"며 "직원들이 주말에도 근무하며 노력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투기 없이 정해진 품목과 시간에 맞춰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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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송전선로 건설사업 관련 운산면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 |
한국전력공사, 송전선로 건설사업 관련 운산면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 운산면에서는 12일 오후 2시 운산면 원평리 마을창고에서 한국전력공사 주관으로 마을 방문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운산면 변전소 주변 6개 마을 (와우1·2리, 원평리, 고풍리, 고산리, 팔중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송전선로 건설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5월 28일에 개최된 주민대표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주민들의 요구로 이루어졌고, 광역입지선정위원회가 착수되기 전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한편, 주민들은 지난번 주민설명회와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사업 목적이 서해안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한전 측의 주장은 서산시 자체 전력공급량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옳지 않으며, 운산면에 추가적인 송전선로 건설은 재산권은 물론 주민 건강권을 침해한다며 강경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입지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설)새만금#2개폐소~(기존)신서산변전소 구간(연장 121km)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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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월 헌혈의날 운영 홍보물 |
서산시, 6월 헌혈의날 운영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6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5년 상반기(5월까지 기준)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4년 상반기보다 824건 증가한 3,798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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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시복지재단, 제3회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사진 |
(재)서산시복지재단, 제3회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11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제3회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6, 7세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에는 수상자가 2명이 증가한 최종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최종 시상자는 ▲대상 안아윤(시립양우어린이집어린이집), ▲최우수상 박예서(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정모건(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우수상 이푸른(서정유치원), 임하랑(숲속어린이집), 배민서(삼성유치원), 란호연(시립양우어린이집), 임채은(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려상 강영서(노틀담어린이집), 임하엘(숲속어린이집), 이승진(지혜숲어린이집), 박준혁(시립양우어린이집), 손서연(삼성유치원), 이솔(삼성유치원), 이솔(노틀담어린이집), 정서현(자연아이어린이집), 임우주(인지어린이집), 김단이(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리아나(꿈나무어린이집) 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소, 230명 원아의 그림이 접수되었으며 18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산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그림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공모전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영·유아 대상 참여형 나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나눔워크북을 제작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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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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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 사진 |
제6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 성황리에 개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손태진·중고제 가무악단 '심'이 이끈 감동 무대
6월 10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6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중고제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고제 판소리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은 K-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부 공연은 중고제 가무악단 '심' 소속 예인들이 '춘향전'의 주요 대목을 무대화한 창극 '신춘향'으로 펼쳐졌다. 특히 성악장 여초롱,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원 정윤형이 막 사이를 잇는 소리로 극의 흐름을 이어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2부에는 특별 초청가수 손태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MBN <불타는 트롯맨>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민가수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서산 출신 전설적인 가수 심매향의 증손자임을 밝히며, 심매향이 부른 국내 최초 음반 '붉은 장미화'를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서산이 자랑하는 중고제 판소리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으며, 지역 국악인들과 유명 초청가수가 함께 만든 이 날의 공연은 서산 시민은 물론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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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암 극복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서산시, '암 극복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소화기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극복 자조모임 ' 나의 암 해방일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 간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 등 건강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심리 건강관리 교육과 수면 관리 등 건강 강좌와 이완 운동, 발 마사지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암 질환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암 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암 환자와 가족의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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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사진 |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지난 11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완섭, 장갑순) 통합사례관리분과에서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동부시장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복지제도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좋은 이웃들, 서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민간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계층,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뜻을 모아 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현장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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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노인-외국인 등 교통사고예방 안전 교육 사진 |
서산경찰서, 노인-외국인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총력대응
서산 고북면사무소, 관내 기업체 방문, 안전교육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12일, 관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과장이 고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장단 및 사회단체장 대상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교육 내용은 ▲최근 교통사망사고 통계 및 주요원인 분석 ▲관내 노인교통사망사고현황 ▲교통사고영상 시청에 의한 경각심제고 ▲도로 횡단시 좌우살피기 ▲밝은옷 착용 중요성 ▲농기계 운전시 유의사항 등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서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관내 외국인 사망사고 현황 ▲교통사고영상 시청에 의한 경각심제고 ▲음주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PM(개인형 이동장치) 및 이륜차 운행시 안전수칙 준수(안전모 착용 등)을 당부했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교통사망사고는 예방 가능하고, 안전운전만이 생명을 지킨다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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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모습 |
서산소방서, '쓱쓱!척척!'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수확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서산소방서 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산시 온석동 일대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수확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마늘밭을 운영하는 농장주 이명선 씨는 "부인과 저 모두 몸이 성치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방서에서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장일 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석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산소방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는 평소에도 화재 예방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서부평생교육원,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운영
그림책'달라질 거야'이강희, 이욱재 작가와의 만남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오는 1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북토크는 교육원에서 활동하며 성장한 이강희 작가의 첫 그림책 '달라질 거야'출간을 기념하는 것으로 그림을 그린 이욱재 작가와 함께 책이 출간하기까지의 과정과 책이 바탕이 되는 환경노래 감상 등 다채로운 내용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북토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깊게 이해하고, 도서관에서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교육원 전화 문의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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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실시
식중독! 멈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현장 행보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관내 5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개학 시기 진행한 급식점검에 이어 최근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관리 ▲시설 관리 ▲식중독 예방,대응관리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 중인 급식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달 11일 해미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일교차가 큰 이 시기에 위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함과 동시에 "현장의 고충이 많은 것을 체감한다며, 항시 급식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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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청렴이 꽃피는 조직문화, 청렴 교육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청렴이 꽃피는 조직문화, 청렴을 배우고 실천하다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청렴 배움자리 마련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과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총괄서기관 유영호 강사가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요구되는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한 부정청탁 및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방안,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따른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와 부당이득 환수 절차,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방안,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 최근 공직사회에서 강조되는 청렴 이슈 전반에 대해 폭넓은 해설이 이루어졌다.
유영호 강사는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공직자가 실제 업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통해 윤리적 딜레마와 청렴 실천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접근하였다. 특히 공직자의 올바른 태도와 책임감 있는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이 업무의 부담이 아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기본임을 강조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청렴특강은 직원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내면의 다짐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작은 실천이 큰 신뢰로 이어지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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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중앙고등학교, 2025 대학연계 전공체험 운영 활동 사진 |
서산중앙고등학교, 2025 대학연계 전공체험 운영
학과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로 설계 도와
서산중앙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는 지난 11일,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와 함께하는 2025 대학연계 전공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전공체험은 사전에 신청한 교내 14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간호학·미디어커뮤니케이션·경영·IT경영·제약생명공학·상담심리·수산생명의학·컴퓨터공학·국제관계학·중국어 문화·AI소프트웨어학과의 전공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체험, 주식모의투자를 통한 경영학의 이해, 나도 물고기 의사 되어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과 재학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교학 교장은 "이번 대학연계 전공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탐색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이 진로진학상담부장은 "학과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반응이 더 뜨거웠던 것 같다"며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신 대학 관계자분들과 동아리 담당 선생님들,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이번 전공체험은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목표 의식을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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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보호자 대상 진학소통마당 운영 사진 |
서일고, 보호자 대상 진학소통마당 운영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지난 6월 11일 보호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AI데이터 시대 자녀의 진로 진학 준비 방법'이란 주제로 진학소통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덕산고 교사인 지준모 강사를 초청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속에서 2026년 2027년 대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에 대해 다뤘다.
진학을 위해서 학생들이 갖춰야 할 자질과 태도, 생기부 준비 방법 등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들을 함께 알려줬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이를 완벽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이제 내 아이가 입시를 겪을 나이가 되니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부분이 해소된 것 같다.", "유익한 내용을 다뤄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수종 교장은 "자신의 아이를 믿고 맡겨주신 보호자님들께 최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 마련한 자리가 좋았다는 평이 많아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님들께 진로 진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한구 이사장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는 대입 진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는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님께도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행사를 다수 진행하여 보호자님들께 좋은 정보를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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