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이 1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업, 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원택 단장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다.
김 단장은 "대전은 팬 친화적 활동과 지역 밀착 행보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문화 콘텐츠,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아이와 가족, 청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인구문제 해결에 구단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택 단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계혁 대전축구협회 회장과 CNCITY 황인규 회장을 지명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