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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3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회가 제안 내용의 효과성, 구체성 등 6개 기준으로 심사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이사장 상장과 함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혁신 아이디어로는 소상공인24 사용자 맞춤형 단계별 정보 접근성 개선 방안(최우수), 금융기관 연계 업무 효율화(우수), 민원서식 안내 간소화(우수), 업종별 후기 공유 플랫폼 도입(장려), ESG·탄소중립 캠페인 실시(장려)가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진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소관 부서에서 우수 제안을 구체화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공공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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