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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도권 교육 밖에서 성장 중인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군수가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청소년들은 이날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 심리적 어려움부터 경제적 부담, 진로 탐색의 고민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에 이 군수는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 군수는 이번에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한편 증평군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정기적으로 대화하며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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