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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3일 논산내동초등학교 3학년 5반 학생들이 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함께하는 사회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역할과 시정 운영에 대해 직접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담임교사가 직접 논산시에 요청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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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생들이 뽑은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과 ‘논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주제로 한 미니퀴즈와 발표 시간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본 논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시장님은 어떤 일을 하나요?”,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등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백성현 시장이 직접 답하며 따뜻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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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담임교사는 “책 속 지식이 아닌 살아 있는 경험을 통해 배운 오늘의 사회 수업은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지역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시청 견학 및 시정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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