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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공주시는 총 29개 종목, 639명(선수 481명, 감독·코치·임원 15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금메달 12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9개 등 총 5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공주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종목별로는 합기도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고, 골프와 볼링이 각각 종합 2위, 게이트볼과 야구는 종합 3위를 기록하며 공주시의 종목별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수영 종목에서는 우성중학교 박지우 선수가 배영 50m와 1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차세대 유망주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각 종목 단체장님의 헌신과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며, "특히 최원철 시장님과 공주시 관계자 여러분의 체육시설 확충과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 체육의 미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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