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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 통해 학과 간 화합 다져 |
학생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협동바운드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융복합농업과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재학생들은 소속 학과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쌓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농업대학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 무대에서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양은별 국악인이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및 지역 인사들이 후원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으며, 재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 등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진 이 자리는 학과 간 소통은 물론 대학 전체의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두철언 제18기 총학생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학과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협력하는 농업대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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