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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관광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 대전관광공사) |
18일 공사에 따르면 지역 관광 분야 종사자(예비자) 대상으로 관광 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생태계의 내실 강화를 위한'2025 관광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로컬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 ▲관광업 실무 역량 강화 아카데미, ▲디지털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 ▲로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으로 총 180명을 선발하여 운영된다.
로컬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지역 관광 산업의 이해와 트렌드 변화',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기획' 등의 주제로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관광업 실무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7월 말, '디지털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8월, '로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9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로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2025년 태평시장 동반상생 혁신 선도 점포 육성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창출하며 대전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 전통시장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국 사장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관광사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관광업 종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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