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오늘 결론 "오후 8시 투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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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오늘 결론 "오후 8시 투표 마감"

개표 거쳐 선출된 후보 즉시 발표
이르면 오후 9시 전후로 예상
유권자 위해 '오프라인 투표' 개시

  • 승인 2026-04-01 12:05
  • 수정 2026-04-01 14:18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교육감
세종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 선출을 위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 사무실에 마련된 오프라인 투표소. 1일 투표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시민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사진=조선교 기자)
세종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 선출을 위한 오프라인 투표가 1일 개시되면서 단일화 절차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르면 이날 오후 9시 전후로 임전수·유우석 예비후보 가운데 단일화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세종교육감 선거 지형도 재편될 전망이다.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교육청 앞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 사무실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개시했다.

이는 온라인 투표 참여가 힘든 유권자를 위한 조치다. 사전에 선거인단 등록을 마친 유권자 가운데 온라인 투표가 힘든 경우 현장을 방문해 신원 확인과 선거인 명부 작성 등을 거쳐 투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온라인 투표는 앞서 지난달 29일 한차례 추진된 데 이어 이날 오프라인과 함께 추가로 진행된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추진위는 개표를 거쳐 선출된 후보를 즉시 발표하며 2일 오전 10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후보 선정은 여론조사 50%와 선거인단(추진위원)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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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감 선거에 나선 유우석(오른쪽), 임전수(왼쪽) 예비후보가 지난달 26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단일화 의지를 드러내며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조선교 기자)
선거인단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성인 4376명과 청소년 174명 등 모두 4550명이다.

앞서 단일화 추진 과정에선 세종시 거주자가 아님에도 불구, 선거 참여가 가능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다만 추진위는 양 캠프 대표가 참여하는 대표자회의를 통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투표 과정에서 세종시 실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절차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날 세종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가 선출되면 세종교육감 선거는 5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임전수·유우석 예비후보는 이른바 '최교진의 복심' 통하며, 진보 진영에서 중량감을 갖춘 후보로 평가된다.

단일화에 나선 두 예비후보 외에는 강미애 세종미래연구소 대표, 김인엽 국립공주대 사범대학 교수, 안광식 세종교육희망연구소 대표,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 총장 등 모두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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