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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시설 관람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식전에는 공주시 연정국악단의 모둠북 공연과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져 개관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의사협회, 국립공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기념 떡 커팅식과 공간별 시설 관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행복누림'은 총 2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연면적 7,722㎡(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에 달한다.
이곳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갖춰 교육과 문화 복지, 여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중심 공간이 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누림은 시민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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