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aT·대형유통업체와 우수농산물 구매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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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aT·대형유통업체와 우수농산물 구매상담회 개최

로컬푸드 시장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도모

  • 승인 2025-06-24 16:09
  • 수정 2025-06-24 19:53
  • 신문게재 2025-06-25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우수농산물 구매상담회 사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3일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아워홈, 메가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함께 공주산 우수 농산물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aT가 추진하는 '지자체 연계 상생 협력 직거래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우수 농산물을 대형 유통업체와 직접 연결해 거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워홈과 메가마트가 유통업체로 참여했으며, 공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관내 9개 지역 농협이 함께했다. 이들은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밤, 오이, 토마토, 고추 등을 소개하고 산지 유통 시설을 통한 철저한 선별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강조하며 유통업체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메가마트 농산물 담당자(MD)는 공주시에서 생산한 알밤, 깐밤, 밤 가공식품 등 다양한 밤 관련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범적인 직거래 행사를 비롯해 향후 고정 매대 입점 및 미국 수출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제안했다.



아워홈 또한 구매 상담회에 참여해 공주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공급 가격, 대금 정산 방식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주시는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생산관리팀을 신설하여 작물 재배 체계를 체계화하고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구매 상담회가 공주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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