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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관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관광지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섰으며, 공주시의 이미지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
캠페인 활동은 금성동 곰탑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운수종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관우 지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준 공주시 법인택시 6개 업체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운수업계가 함께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덜고, 공주시 대중교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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