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장·행정실장 대상 청렴 결의대회·연수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교장·행정실장 대상 청렴 결의대회·연수 개최

회계 사고 재발 방지·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에 총력
김석준 교육감 "청렴은 부산교육의 얼굴" 강조

  • 승인 2025-06-25 23: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0625_230250
교장·행정실장 대상 청렴 결의대회./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4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연수'를 개최하며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회계 사고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회계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630여 명과 행정실장 및 회계담당 팀장 690여 명 등 총 130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기관 회계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가 진행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접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주재하며 '청렴은 부산교육의 얼굴이자 신뢰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회계 관련 부서의 실무 중심 연수가 진행되어 출납 업무의 정확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학교장 청렴 연수가 이어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도 학교장들과 함께 부산 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나누고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한동인 감사서기관이 '2025년 부산교육청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갑질 예방과 청렴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민주적인 학교 경영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가 모든 교육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종합 개선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청렴 연수와 결의대회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이 바로 선 부산교육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승찬 ETRI 원장 연임 불발… 노조 연임 반대 목소리 영향 미쳤나
  2. [건강]설명절 허리·다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3. 대전·충북 재활의료기관 병상수 축소 철회…3기 의료기관 이달중 발표
  4.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5. 대전 촉법소년 일당 편의점 금고 절도·남의 카드로 1천만원 금목걸이 결제
  1.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올해도 이뤄지나... 60% 한도 2000만원서 3000만원 상향 검토
  2. 이주 작업 한창 장대B구역 '빛이 머무는 순간' 헤리티지 북 발간
  3. 대전·충남 통합 변수...충청광역연합 미래는
  4.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5. 규모만 25조 원…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금고 경쟁구도 주목

헤드라인 뉴스


`110년 유성시장` 역사속으로… "철거한다니 아쉬움-기대 교차"

'110년 유성시장' 역사속으로… "철거한다니 아쉬움-기대 교차"

"유성시장이 이전되면 가게를 다시 해야 하나 어쩌나 고민이네" 11일 대전 유성시장에서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인근 지역민과 시장 방문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부산식당 박화자 할머니는 백발의 머리로 반찬을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시간이 멈춘 듯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녹아든 이 식당은 시장 내 인기 맛집으로 유명하다. 수십 년간 같은 자리를 지켰던 박 할머니에게 유성시장은 자식이나 다름없다.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하나 같이 유성시장 철거 이후 가게가 이전되는지 궁금해했다. "글쎄, 어쩌나," 박 할머니는 수십 년의 역사와..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단지가 있는가 하면,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대단지 아파트도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6일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 면적 2만 7325.5㎡ 규모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삼정하이츠타운 아파트 총 13동 468세대를 허물고, 총 6개 동 615세대를 짓는다. 사업장..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뛸 수 있는 트레일(자연 탐방로)이 2026년 동서 구간으로 512km까지 확대·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 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에 걸친 총 512km. 신규 코스에는 충남 태안(2구간)과 서산(5구간), 홍성(10구간), 경북 봉화(47구간) 및 분천(51구간) 등이 포함됐다. 각 구간에 거점 안내소도 설치한다. 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