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의약 영리더 활동 모습./부산교육청 제공 |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전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선발된 총 104명의 영리더 중 브니엘예중 학생들이 유일한 중학생 합격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위촉된 브니엘예중 학생들은 앞으로 식의약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며 소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화장품 안전 사용 등 식품 및 의약품 9개 분야와 관련된 안전 정보를 심도 깊게 습득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개인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식의약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임숙 브니엘예술중학교장은 "이번 식의약 영리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니엘예중 QUEST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이 우리 사회 식의약 안전 의식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