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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리그는 공주지역 초·중·고 32개교에서 총 1,142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하여 피구, 티볼, 풋살 등 15개 종목에 걸쳐 7월 14일까지 각급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지역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구기남 교육장은 "학교 스포츠는 단순한 승패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공주시 체육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삶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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