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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은 2020년 당선 직후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상대로 20여년간 임시역사로 방치된 천안역의 증·개축 사업 필요성을 지적하고, 예산 반영을 요구해왔다.
이러한 문 의원의 노력에 정부는 2021년 본예산에 설계비로 국비 15억원을 반영했고, 2023년 설계가 마무리되며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명품 천안역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28년 준공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 "천안역 증·개축 사업의 시작은 천안 원도심 르네상스의 신호탄으로, 역세권 혁신지구 사업 등 퀸터플 개발도 빠른 시일 내 추진될 것"이라며 "천안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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