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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볼펜 '황금볼펜' 에디션. 제공은 한국조폐공사 |
2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3월부터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첫 공개된 '돈볼펜'은 "부(富)를 불러온다"는 입소문을 타며, 재고 입고 시마다 빠르게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조폐공사는 다양한 구성품을 포함한 '황금볼펜' 에디션을 2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에디션은 다가오는 추석의 의미처럼 '부(富)'의 풍요로움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 '황금볼펜' 에디션은 황금색의 모던한 스틸 소재 케이스에 담겼으며, 구성품으로는 ▲황금볼펜 ▲리필심 ▲휴대용 가죽케이스가 포함된다.
돈볼펜은 기존 출시한 '모던형' 바디 전체를 황금색을 입혔고, 볼펜 상단에는 약 5만원권 한 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들어가 있다. 특히 리필심 추가 제공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가죽케이스는 멋스러움과 소장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각 부속품에는 공사의 화폐부산물 브랜드인 '머니메이드(moneymade)'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황금볼펜' 에디션은 공사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지난달 26일부터 오픈예정으로 공개가 되었고, 7월 2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펀딩 가격은 정상가격인 3만6000원 대비 약 10% 할인된 3만3000원이며, 펀딩 종료 후에는 조폐공사 쇼핑몰 등에서 정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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