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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도시 부산,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 단원 모집 안내문./부산시 제공 |
'십오야(野) 부산'은 15분도시 부산의 들판(현장)에서 정책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시민참여단을 의미하며, 부산에 애정을 가지고 15분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구·군별 15명 내외, 총 240명의 시민참여단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19일에 발표되며, 오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은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5분도시 현장 체험 △15분도시 영상 챌린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15분도시 정책·프로그램 제안 등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우수 정책 및 프로그램은 향후 실제 사업으로 반영하고 부산 전역에서 '15분도시 핵심 프로그램'으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단에게는 하반기에 열릴 권역별 '15분도시 페스티벌(가칭)'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위촉장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시상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십오야(野) 부산' 시민참여단 지원 신청은 부산시 누리집 내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15분도시 부산을 완성하기 위해 시민의 생각과 가치를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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