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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이 사고로 운전자(60대·남성)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출근길 교통에 혼잡이 빚어졌다.
사고 접수 직후 부산사상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새벽 1시 30분경 관문대로 시외 방향 전면 통제 및 진입 차량 우회 조치를 실시했다.
사고 충격으로 가드레일 등 파편물이 반대편 시내 방향으로 튀면서 한때 시내 방향 1개 차선도 통제됐으나, 새벽 4시 10분경 시내 방향은 전면 정상 소통됐다.
오전 6시에는 사고 차량 견인이 완료되어 시외 방향 2개 차선이 소통을 재개했다. 그러나 사고 여파로 1차로는 철제 빔 등 구조물 처리 작업이 진행될 때까지 통제되고 있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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