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추진 2030년 완공 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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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추진 2030년 완공 에정

  • 승인 2025-07-04 10:45
  • 수정 2025-07-05 15:5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2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중원구 금광동 2500㎡ 부지에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 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신상진 시장은 금광1동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이후 총 사업비 364억원이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6250㎡ 규모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체육센터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수영장(4~6레인)과 헬스장, 체육관, 주차장 110면 등에 투입될 예산은 연말까지 '향후 5년간의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경기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의 절차 밟아 2028년 1월 착공해 2030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부지는 2023년 10월 주택재개발 사업 완료로 5320가구가 입주한 금광1구역(23만3191㎡) 내에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였다.



특히 관내 11곳 종합사회복지관 중 2곳이 사업 부지를 중심으로 반경 2㎞ 이내 있고,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또한 청소년 이용 시설과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영했다.

신상진 시장은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공시설 용도를 정한 모범 시설이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개발사업 추진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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