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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사업은 9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6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에 투입된다.
참여자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최저시급 1만30원을 적용한 1일(5시간 기준) 5만1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시간 기준) 3만90원을 받으며,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고,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며,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8월 28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고, 전반기 1·2 단계 공공근로사업에 915명이 참여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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