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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부산강서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2차 사고 및 교통정체를 막기 위한 교통정리를 진행했다. 현재 경찰은 블랙박스 등 영상 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의 헤드 부분이 돌아가 자체 이동이 불가능해지면서 견인 작업이 진행됐다.
이로 인해 낮 12시 35분경 1개 차로가 통제됐으며, 오후 3시 10분경에는 견인 작업의 효율을 위해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다행히 오후 4시 30분경부터는 1개 차로 통제로 전환되어 교통 흐름이 점차 원활해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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