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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외교관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와 역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에서는 외교부의 조직과 기능, 외교관의 일상적인 업무, 외국에서의 생활, 그리고 외교교섭, 경제협력, 자국민 보호 등 국가를 대표하여 수행하는 실질적인 외교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전달됐다.
강연자는 외교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역량, 특히 외국어 능력과 국제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TV나 뉴스에서만 보던 외교관의 실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질문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우열 교장은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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