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 전국
  • 서산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최창용 신임 회장 취임, 송용찬 회장 이임, 지역 봉사의 새 출발 다짐

  • 승인 2025-07-05 16:2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KakaoTalk_20250705_094104471_03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사진
KakaoTalk_20250705_094104471_01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사진
KakaoTalk_20250705_094104471_02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사진
KakaoTalk_20250705_094104471_04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사진


서산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20지구)이 7월 4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음암면 소재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46·47대대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용찬 이임 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아 최창용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국제 봉사 연대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김용경 서산시의원, 차명환 지구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진, 정운곤 서산지역대표, 서산지역 각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제이아우라, 고고장고 '흥나들이', 소리꾼 전민아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 진행된 본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 및 네 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클럽 연혁 및 현황 보고, 공로패 수여, 송용찬 이임 회장의 이임사와 최창용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으며, RI테마 배너기 하강 및 게양식, 클럽기 인계인수 절차를 통해 공식적인 리더십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신입회원 선서, 임원진 소개, 로타리재단 재단 기부금 전달, 총재 치사,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축사도 함께 열려 그간의 헌신에 대한 격려와 노고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송용찬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정세의 영향에 따른 환율 등의 변화 등 불안한 요소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테마를 적극 실천하며, 지구 특별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이루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창용 신임 회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서산로타리클럽 4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진실과 공평, 선의와 우정 속에 모두에게 유익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회원 상호 간의 단합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 보여온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서산시와 함께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명환 지구 총재는 치사를 통해 "서산로타리클럽은 3620지구의 대표 클럽으로서 로타리재단 기부 확대와 해외 봉사 참여를 통한 로타리 영역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로타리 정신을 새 회장단이 잘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서산로타리클럽은 2024-2025년도 재단기부금 127,555,918원, 우즈베키스탄 백일장 대회 및 장학금 전달 6,500,000원, 서산시드림스타트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25,000,000원, 국내 장학금 14,600,000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국제 봉사 활동을 통해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위기 징후 있었는데…" 대전 서구 모자 사망에 복지단체 실태 점검, 대책 촉구
  2. 구자홍 비노클래식 대표, 목원대 문화예술원장 취임
  3. 대전교육청 급식 준법투쟁 언제까지… 조리원 직종 교섭 오리무중
  4.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5. 충남대 ‘대전형 공유대학 설명회’… 13개 대학 협력 시동
  1. 대전대 HRD사업단, 성심당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2.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3. [사설] 여가부 세종 이전이 더 급하다
  4. 이재명 새 정부 '국가균형성장' 정책… 혁신 비전과 실행력 선보일까
  5.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헤드라인 뉴스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 지천댐 건설 `찬성`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 지천댐 건설 '찬성'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가 함께 진행한 '지천댐 건설 찬반 여론조사' 결과,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이 지천댐 건설에 찬성했다. 앞서 지천댐 지역협의체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찬성표가 소폭 줄긴 했으나, 이는 조사범위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결과에 따라 다수의 주민이 지천댐 건설을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나 댐 건설 명분이 보다 명확해졌다. 중도일보-대전일보-충청투데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지천댐 건설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수행했으며 조사 대상지는 청양..

이진숙 장관 후보 논문표절 적극 해명… 자녀 유학 공식 사과
이진숙 장관 후보 논문표절 적극 해명… 자녀 유학 공식 사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가 제기된 여러 논란을 적극 해명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혹에 대해선 고개를 숙이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정면 돌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카더라식 의혹’보다 능력과 정책 검증을 강조하며 이 후보를 엄호한 반면, 국민의힘은 시종일관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맞섰다. 이 후보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진선미 의원과 국힘 김대식·김민전·서지영 의원 등이 여러 의원이 질의한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 "이공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며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이 후보는 "2..

세종시 소재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도 급물살...지역 반발 확산
세종시 소재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도 급물살...지역 반발 확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나비효과가 서울시와 세종시 등으로 산재된 산하 기관의 후속 이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연말로 확정되고, 입지도 부산시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로 정해졌다. 이 같은 흐름이 강행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레 서울과 부산 등으로 분산된 해양수산 관련 산하기관 이전안으로 옮겨가고 있다. 해수부는 이날 내부 고위 관계자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형상 해수부와 산하 기관이 한데 모여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는 판단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집 북적 초복 앞두고 삼계탕집 북적

  •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