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홍태용 시장이 김해시 2025년 상반기 BEST 친절 공무원에 선정된 이주미·박민주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
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시민과 부서 추천을 받은 직원 중 상위 득점자 5명을 선발하고, 동료 평가와 민원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한다.
이주미 주무관(공동주택과)은 공동주택 관련 전문성과 친절함을 겸비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을 얻었다. 특히 관내 439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어려운 법규와 복잡한 절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박민주 주무관(부원동행정복지센터)은 지방세 수납과 통합 민원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사무를 처리하며 '친절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고령층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친절 공무원 선정을 통해 친절 행정을 장려하고, 모든 공무원이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