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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석준 교육감이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부산 지역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총 2억 834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2000만원 역시 이러한 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역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2000만원, 꿈지원 장학금 사업에 4268만원, 아동 권리 및 나눔 인성 교육 사업에 5770만원, 빈곤 및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8605만원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부산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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