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산살이"…외국인들이 직접 들려주는 부산 이야기

  • 전국
  • 부산/영남

"나의 부산살이"…외국인들이 직접 들려주는 부산 이야기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 통해 영상 시리즈 공개

  • 승인 2025-07-08 08: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상 콘텐츠 시리즈 「다시산다」
'다시 태어나면 여기, 나도 부산에 산다' 에피소드 1편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적 정주 도시 부산의 매력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영상 콘텐츠 시리즈 '다시 태어나면 여기, 나도 부산에 산다'의 에피소드를 8일부터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시리즈는 부산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나의 부산살이'를 직접 소개하며, 그들의 시선에서 본 '부산만의 매력과 장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023년 말 기준 8만340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다시 태어나면 여기, 나도 부산에 산다' 시리즈는 총 5편으로 기획됐으며, 일본을 시작으로 인도, 멕시코, 러시아 등 다양한 출신국의 부산 거주 외국인이 출연해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부산의 일상과 매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에 정주하는 외국인들의 시선을 담아내 기존 외국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문화, 언어, 경제적 편리함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은 다큐멘터리와 브이로그를 결합한 자연스러운 형식으로 구성되어 외국인의 시선으로 부산의 풍경과 정서를 더욱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시리즈 1편에서는 일본에서 온 '소노카'가 출연해 부산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느낀 부산 문화·관광에 대한 솔직한 감정,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 그리고 자신만의 '부산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진심 어린 이야기로 풀어낸다.

시리즈 2편에서는 인도인 '프레뉴'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산의 최신 스마트 기반 시설(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혼잡도 표시, 인공지능 횡단보도, 미디어폴)과 데이터 기반 도시(센서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스마트 도시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의 면모를 보여준다.

시리즈 3편에서는 부산 남자와 결혼해 살고 있는 멕시코인 '카를라'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 다문화가정지원정책 프로그램 중 한국어 교육, 취업 교육에 참여하며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의 목소리를 통해 진짜 '글로벌 도시 부산'의 현재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만드는 열린 도시, 살고 싶은 부산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2. 대전 서대전육교서 오토바이 교명주 충돌… 40대 운전자 숨져
  3.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 지역 유통업계 '술렁'
  4.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5.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1. 더블유렌트카, '2026 예당호 모터 페스티벌' 성료
  2. 조합이냐 신탁이냐… 정비사업 어떤 방식이 좋을까?
  3. "김 원초 광천산 아니어도 '광천김'" 대법, 지역서 쌓은 명성 인정
  4. [사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민심의 경고'
  5. 미래대응기금 교부세 축소 불안 대전 자치구까지 확산

헤드라인 뉴스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볼까…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볼까…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준비 비용을 아끼려면 전통시장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물론 온라인플랫폼과 비교해도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플랫폼의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35만 255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43만 2062원, 온라인플랫폼은 37만 367원으로 전통시장보다 각각 7만 9509원(18.4%), 1만 7814원(4.8%) 높았다. 품목별 가격 차..

김민석 첫 대전 방문…민주당 `원팀` 대전 현안 해결 나서야
김민석 첫 대전 방문…민주당 '원팀' 대전 현안 해결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6일 내전(來田) 하는 가운데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7명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집권여당을 전폭 지지해 준 지역 민심에 보답하는 김 대표의 통 큰 정치를 바라는 것이다. 그의 이번 방문으로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 집권 중반 신 성장엔진으로 도약하기 위한 당 차원의 전폭 지원을 견인하는 변곡점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16일 대전시청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대전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 대통령 `연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밝힐까…추석 앞둔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이 대통령 '연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밝힐까…추석 앞둔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앞둔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후 일곱 번째 회견으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후 지지율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어떤 발언을 쏟아낼지 주목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일정을 밝혔다.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 등의 분야로 세분화하던 기존 기자회견과 달리 이번에는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2개 분야에 대한 질의를 받는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까지 90분간 진행하겠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