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대전 백화점·아울렛서 여름 맞이 프로모션 만나볼까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아울렛서 여름 맞이 프로모션 만나볼까

대전 신세계, 서머 딜라이트 테마로 여름 맞춤 팝업 진행
갤러리아타임월드, 13일 여름 정기세일에 추가 혜택 선사
롯데백 대전점, 여름 정기세일 썸머 세일 마지막 혜택 눈길
현대프리밍머아울렛 대전점, 다양한 브랜드 행사도 톡톡

  • 승인 2025-07-10 16:41
  • 신문게재 2025-07-11 5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롯데현아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11~16일 '서머 딜라이트(Summer Delight)를 테마로 여름 맞춤 팝업과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이어간다. 여름 여행객을 위한 끌지 않고 탈 수 있는 스마트 전동캐리어 '에어휠 캐리어'는 11~27일 2층 행사장에서 팝업을 연다. 팝업에서는 여객기 탑승이 가능한 20인치 캐리 온 모델 SE3S 프리미엄과 SE3미니T프리미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1층 행사장에서는 '모에브', '세로랩스', '테라비코스'가 참여하는 라이징 뷰티 브랜드 행사가 진행된다. 모에브는 독자적 성분조합 아누카틴으로 만든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 에센스 등을 선보이고, 세로랩스는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한 선 에센스, 선스크린 등을 판매한다. 또 피부와 처방의 노하우를 담은 더마 테라피 테라비코스는 엔자임 워싱 파우더, 히알루론산 3000 앰플 패드 세트, 링클 패드 세트 등을 할인가에 공개한다. 11~17일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호주 고유의 식물 성분을 활용해 피부에 순한 '본다이워시'가 팝업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여름 정기 세일 종료되는 13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선사한다. 패션, 잡화, 스포츠, 아동 등 30여개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하우스 브랜드 '에트로'를 비롯한 'DKNY', '아르마니 언더웨어', '타미힐피거' 등 50여개의 유명 패션 브랜드 SS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SS 시즌오프 행사는 시즌 종료 시까지 이어진다. 여름 정기 세일 종료의 아쉬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상품행사가 주말 동안 더해진다. 지하 2층 이벤트 홀에는 패션 슈즈 브랜드 '바바라'의 균일가전이 열려 플랫, 로퍼, 스니커즈 등 여성화를 6만 9000원에 선보이고 3층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에서는 25 SS 상품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025년 여름 정기세일인 '썸머 세일'의 마지막 주말 행사를 13일까지 연다. 지역 대표 막걸리 브랜드인 '원 막걸리'와 대전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함께 컬라보레이션한 신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막걸리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원 X 꿈돌이 막걸리' 팝업스토어 행사가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국내산 100% 쌀로 세번 빚어 쌀 본연의 맛과 깊은 풍미를 더욱 맛볼 수 있는 원 생 막걸리와 대전 대표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을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더운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시원한 이벤트와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코코넛 박 터트리기 이벤트가 1층 회전목마 앞에서 12·13일 각각 오후 2시,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대형 현수막에 있는 QR 코드를 센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타임별로 여러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1층 키즈광장 앞에서는 칵테일 쇼가 진행된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칵테일 쇼를 감상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논 알코올 칵테일이 증정된다. 오후 5시 30분에는 1층 회전목마 앞에서 서머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여름밤에 듣는 재즈를 콘셉트로 무드에 어울리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3층 챔피언 1250 앞에서는 캐릭터 컬러링과 함께 보드게임을 아이와 함께 즐길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2.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3.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4.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5.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1.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2.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3. ‘몸짱을 위해’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대전상의-대전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