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암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식 기념촬영 |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신암면과 신암삼신아파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신암면이 통합사례관리로 문제 해결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신암면은 신암삼신아파트와 협력해 쓰레기 더미와 악취로 불편을 겪는 가구에 대해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 공적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한 청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신암면은 매년 신암 지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종교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올해는 신암삼신아파트와 협력체계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반을 넓혔다.
이한용 신암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신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