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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발언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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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금 의원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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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용 의원 발언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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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의원 발언 사진 |
군의회는 이날 김영진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농업을 지키는 법, 이제 국가가 나서야 할 때다"라면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을 통합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법'의 조속한 제정 ▲중앙정부 차원의 표준조례와 재정지원 기준 마련 ▲WTO 등 외부 요인을 넘는 정책 대안 수립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농업 위기를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실효성 있는 법과 제도로 응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당저수지의 규모와 역사, 설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 안내판 설치가 시급하다"며 "인근 임존성, 대흥 사직단과 연계한 역사문화 콘텐츠 구축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종용 의원(다선거구·국민의힘)은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으로 '공립 노치원'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임 의원은 "2025년 6월 기준, 예산군의 65세 이상 1인 가구는 8795세대로 전체 세대의 47%에 달하며, 특히 75세 이상 초고령층의 비중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복지체계의 구조적 위기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홍원표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신암면 콘크리트 맨홀 공장 설립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홍 의원은 "현재 아산시에 본사가 있는 업체에서 신암면 별리 일원에 콘크리트 맨홀 제작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 불만과 걱정이 크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걱정의 목소리를 잘 듣고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침해받지 않도록 검토하기 바란다"고 발언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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