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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요 재료인 수삼(인삼)과 제철 농산물인 옥수수, 감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직거래 장터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7000원에 판매된 '달빛 마켓 쿠폰' 한 장으로 1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실속 있는 쇼핑과 함께 푸짐한 혜택을 누렸다.
찐옥수수, 감자, 인삼막걸리 등 다양한 농산물 시식 코너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여기에 여름밤의 감성을 전하는 특별 공연이 울려 퍼지며 지역 농산물과 문화의 적절한 '콜라보'를 이뤄내며 도심 속 색다른 여름밤의 활기를 선사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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