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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군민안전보험에 '온열·한랭질환 보장확대' |
군은 이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냉방기기·생수·구급용품을 비치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서고 있다. 관내 사업장에는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수분 섭취, 실내 냉방과 환기 병행 등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휴식과 의료기관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 재난이 일상이 된 지금,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실질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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