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고, 교육과정 박람회 및 진로학업설계 캠프 ‘성료’

  • 전국
  • 논산시

논산여고, 교육과정 박람회 및 진로학업설계 캠프 ‘성료’

다양한 교과 영역 부스 운영 등 총 9개 과목별 상담 제공
교육과정 도우미 학생, 상담 등 박람회 중심축 역할 수행
원윤숙 교장,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 운영 적극 지원

  • 승인 2025-07-15 09:5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여고
논산여자고등학교(교장 원윤숙)는 14일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 및 진로학업설계 캠프’를 성황 속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를 반영해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과목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자기주도적 고교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박람회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생활교양 등 다양한 교과 영역의 부스를 운영해 총 9개 교과군에서 과목별 상담을 제공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연구사 및 파견교사와 논산여고 교과 교사, 교육과정 도우미 학생들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각 과목의 성격, 교육과정 위계, 진로 및 대입과의 연계성, 수강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제공된 3개년 교육과정 편제표를 참고해 상담 내용을 준비해 왔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체험활동도 병행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논산여고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교육과정 도우미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가 단연 돋보였다. 사전 선발된 도우미들은 6월부터 교과 홍보, 질문 수합, 부스 설치 등 사전 준비에 참여했고, 행사 당일에도 후배들을 위한 상담과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의 실질적인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와 연계해 운영된 진로학업설계 캠프는 학년별 교육과정 및 진로 설계 수준을 고려해, 1학년 대상 ‘고교 로드맵 캠프’, 2학년 대상 ‘세특 로드맵 캠프’로 구분해 진행됐다.

캠프에는 진로 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실효성을 높였으며,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학년 학생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조와 대입 제도 변화를 이해한 후, 계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교생활과 진로를 연결한 개인별 로드맵을 작성했다.

2학년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을 중심으로 1학기 활동을 정리하고, 자기평가서 및 과목별 세특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윤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학업을 계획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2.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3.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4.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5.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2. K-water 금강유역본부, 선제적 물 재해 대응 본격화
  3.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 세종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온 힘
  4. 충청권 5·18 민주화운동 참여 28명 유공자 인정 눈길…시민적 관심 필요
  5. 밝은누리안과병원, 환자 맞춤 봉사 실천한 장기근속자 포상

헤드라인 뉴스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을 나란히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충청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치권 불문율 속 여야 선봉장들이 이날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들고 대전에서 출정식을 연 것이다.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가 충청권에서 대충돌 하며 본격 세(勢) 대결에 돌입한 것인데 금강벨트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6·3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장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