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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음식문화를 통한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피망 니쿠즈메, 사바 미소니, 코로케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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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한국에서 초밥이나 돈가스는 잘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가정식이 많다"며 "이번 수업에서는 일본인들이 평소 자주 먹는 음식 중에서도 한국 분들에게 조금 낯설 수 있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며 음식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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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명예기자 아타리 사에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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