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수 전 공주시 유구이장단협의회장, 22년째 ‘유구인의 밤’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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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수 전 공주시 유구이장단협의회장, 22년째 ‘유구인의 밤’ 이어가

외부 후원 없이 개인 비용으로 마련…지역 공동체 나눔 실천 귀감

  • 승인 2026-01-09 18:0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유구 정만수 전 회장 유구인의 밤
정만수 전 유구이장단협의회장이 올해로 22번째 마련한 제 22회 유구인의 밤 행사에서 주민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공주시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제공)
공주시 유구읍(읍장 박원규)은 최근 웅진동 소재 능소야에서 제22회 '유구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유구인의 밤'은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전·현직 직원과 유구 지역 사회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동안 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정만수 전 유구이장단협의회장은 22년 전 유구이장단협의회장을 맡았던 인연을 계기로 행사를 시작한 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외부 후원이나 지원 없이 정 전 회장이 개인 비용으로 22년 동안 행사를 지속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이어진 꾸준한 나눔과 배려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만수 전 회장은 "유구를 위해 애써 온 분들께 작은 감사의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22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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