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읍서 리더 공감·소통 간담회 시작...“아이돌봄·노인복지·의료 강화로 농촌에서도 인간다운 삶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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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읍서 리더 공감·소통 간담회 시작...“아이돌봄·노인복지·의료 강화로 농촌에서도 인간다운 삶 보장”

22일까지 읍·면 순회… 민생 현장 점검과 주민 목소리 청취

  • 승인 2026-01-09 18:28
  • 수정 2026-01-10 19:26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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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가 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부여읍 리더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 김기태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9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리더 공감·소통 간담회'를 열고, 22일까지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리더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날 박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부여읍 장수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고, 농업·관광·기업 등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이 실제 주민 삶에 어떻게 닿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부여읍 총화협의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박정현 군수는 "중요한 사업 위주로만 동영상을 통해 설명하다 보니, 세세하게 살피지 못한 점이 있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간담회 자리에서 편하게 질문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출생아 수 감소가 지역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서 "아이를 낳아도 한 가정이 온전히 책임지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아이돌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을 위한 정책 방향도 설명했다. 박 군수는 "노인복지관 확충과 파크골프 인프라 확대 등 여가·복지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의료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65세 이상 통합돌봄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부여군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농촌에 살더라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복지·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인사말을 마치고 리더들과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김건태 부여읍장은 간담회에서 새마을회관 정비를 비롯해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등 5가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리더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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