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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규 본부장이 이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연금공단 제공. |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직원들이 텃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과 지역 농축산품, 가정 간편식 세트 등을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다.
유원규 지역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 국민연금 가입자가 될 아동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저소득 국민연금 수급자를 위한 사회봉사, 명절 및 연말 취약계층 물품 지원, 장애인단체 후원, 수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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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규 본부장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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