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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7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서장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 및 구명환·로프 등 수난장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논산시 양촌면 소재의 안산보 유원지일원에서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주간 배치돼 운영되며, 물놀이 장소에서 익수사고 방지, 수변지역 안전관리, 순찰활동 및 응급처치 활동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수용 논산소방서장은 “올해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며 물놀이 수요가 늘어날 전망으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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