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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천안지역 호우 상황 관련 관내 학교 학사일정 조정과 시설 피해 상황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피해 학교 현황과 복구·지원 방안, 빠른 학사일정 조정 및 학부모 안내, 학교 시설 복구 예산 확보, 학생 등하교 안전 확보 등이며,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한 상황 보고와 복구 방안에 대해 부서별 지원 사항에 중점을 뒀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주 많은 비가 추가로 예보된 만큼, 호우 특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는 비상상황으로 근무조를 운영한다"며 "각 부서에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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