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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현장 간담회 참석 인사들이 사진 촬영과 함께 화이팅의 기운을 모으고 있다. 사진=중진공 제공.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세종지역본부는 7월 18일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레전드 50+' 참여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해 수출 확대와 기업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진공의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이 소개됐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또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 성장 전략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내수 감소와 관세 상승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중진공 박장혁 글로벌성장이사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에 수출 바우처 사업, 온라인수출지원, 글로벌진출지원 등 중진공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수출지원사업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진공도 관세 바우처, 통상리스크대응긴급자금 등 통상환경 변화에 맞춰 사업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중진공의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부와 중진공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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