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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 사례가 인공지능 기반의 고속 검색 서비스를 활용한 '원모어아이 v2.0'을 개발한 원모어시큐리티. 이 제품은 100시간 분량의 영상을 8분 내외로 분석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솔루션으로,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선정됐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수요기관과 매칭, 품질과 성능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원모어아이 v2.0'은 비전-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의 정확성과 오탐 최소화 기술을 통해 기존 시장의 영상 분석 솔루션과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김민식 원모어시큐리티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매칭을 통해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 구매 사업을 통해 B2G 영역에서의 기술력과 지역 브랜드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모어아이 v2.0'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빠른 분석 속도로 업계의 기준을 재정립하고 있으며, 이번 조달청 사업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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