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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는 18일 강경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기졌다.
이날 교육은 최근 피싱범죄가 교묘해지고 다양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메신저를 악용한 사기 수법의 실태를 알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금전 요구, 링크 클릭 유도형 피싱, 개인정보 탈취 수법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퀴즈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학생들이 피싱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피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해 예방 홍보 및 검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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