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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
전시회는 페루의 깊은 역사와 전통, 자연경관, 관광명소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양국 간 문화외교와 우호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회에서는 페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 유적을 주제로 한 사진 20점이 전시된다. 또한, 페루 전통의상을 입은 마네킹과 알파카 인형 등 페루 문화를 상징하는 소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시회가 세종시와 페루 간 문화교류와 우호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페루의 다채로운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민들에게 페루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국 간의 문화적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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