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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교원대 교수 오채선, 유등교육과 장학사 박지현, 두루유교사 박세영, 유등교육과 장학사 김혜진, 학교지원본부 장학사 김지영. 사진=시교육청 제공. |
이번 학술대회는 놀이와 표현, 참여라는 주제를 통해 유아의 포괄적 발달과 복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세종시의 유치원 교사와 유아교육 전문직 4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의 김혜진 장학사 등 참석자들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세종 유아교육 혁신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주제 1)유아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안하며: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의미 ▲(주제 2) 주도적으로 배우며 함께 노는 아이들: 두루유치원 사례 ▲(주제 3) 집단적 사고의 힘과 실천: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적 실천 엮기 ▲(주제 4) 유아의 삶과 함께 마을에 이는 물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실천 사례로 구성됐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은 "세계유아교육(OMEP)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실천한 교원이 참석하여 발표한다는 소식에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그 동안 세종 유아교육이 혁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 앞으로 세종유아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세종시의 유아교육 혁신 사례가 국제적으로 공유되며,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의미와 성과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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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세계유아교육(OMEP)2025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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